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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3:37:21
  • 최종수정2022.12.14 13:37:21

우상은·김기남 주무관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선정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우상은(47) 행정과 주무관, 우수상은 김기남(48) 예산감사관 이 선정됐다.

우상은 주무관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을 구성·운영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통해 생활 속 불편 및 위험 요인 등 141건을 신속하게 제보받아 처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김기남 주무관은 '증평군-37사단 함께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는 물론 37사단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다.

지역내 법률구조공단 같은 상설창구가 없어 비용 등의 문제로 상담받지 못하는 군민 31명에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군은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대해서 표창장 수여, 인사상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타 시군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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