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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2:55:03
  • 최종수정2022.12.18 12:55:0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속리산 법주사 전경.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가 2023~2024년'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으로 내국인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속리산 테마파크는'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뽑혀 의미를 더했다. 또 법주사는 지난 2013년부터 3번이나 이름을 올려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법주사는 국보와 보물, 지방유형문화재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문화재의 보고(寶庫)로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 불교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지다.

속리산 테마파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 스카이 트레일, 집라인, 모노레일 등 산림 레포츠 시설과 속리산 말티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 등을 갖추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천혜의 자연과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를 더 많은 내·외국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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