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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 자격 유지

  • 웹출고시간2022.12.13 13:17:52
  • 최종수정2022.12.13 13:17:52

가족친화우수기관 현판.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군은 2025년까지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근무와 휴가제도를 개선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심사, 인증을 부여한다.

군은 육아휴직, 자녀출산 특별휴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직원 휴양시설 제공과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일과 가정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존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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