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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9 11:29:58
  • 최종수정2022.12.19 11:30:45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지역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지역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에서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증평군은 화재,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총 6개 분야의 안전수준을 계량화하는 종합진단체계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했던 범죄 분야에서 CCTV 확충 및 모니터링, 폭력 발생 예방 활동,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환경 개선사업 등의 노력을 통해 1단계 개선된 4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안전지수에 유관기관의 활동,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률 등 군민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지표가 포함됐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부족한 분야에 집중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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