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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5:06:11
  • 최종수정2022.12.18 15:06:11
[충북일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충북 첫 일출은 단양 소백산에서 가장 먼저 관측될 전망이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도내 첫 일출은 오전 7시 39분 소백산에서 시작된다.

청주에선 오전 7시 42분에 새해 첫해가 떠오른다.

충주와 제천에선 오전 7시 41분에 해를 볼 수 있다.

천문연구원이 발표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됐다.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 시각이 빨라져 해발고도 100m에서는 발표 시각보다 2분가량 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다.

올해 마지막 날(31일) 도내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청주다.

오후 5시 24분까지 해를 볼 수 있다.

제천과 단양에선 오후 5시 19분, 충주 오후 5시 21분, 추풍령 오후 5시 23분에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일출·몰 시각은 천문연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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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