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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누리센터,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관람객 맞이

산타 옷 입은 아쿠아리스트 등장, 먹이주기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

  • 웹출고시간2022.12.20 13:37:18
  • 최종수정2022.12.20 13:37:18

단양 다누리아쿠아리룸 메인 수조에 산타클로스 조형물이 설치돼 내장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등의 시설에 겨울 손님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누리센터사업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매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오는 24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갖는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내·외부에는 루돌프 썰매 장식과 선물상자, 대형 산타 모형 등 다채로운 장식들도 함께 조성했다.

앞서 19일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 맞이 메인수조 내 빙어 특별전시도 지하 2층 메인수조 앞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아쿠아리움 전 수조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고 터널 수조에도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아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와 초콜릿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산타와 함께'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글올리기 이벤트가 이어진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여름 극성수기에도 야간 연장 운영했으며 명절을 비롯해 주말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표기동 다누리센터사업소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천여 마리를 전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다누리센터 관람객은 총 27만6천459명으로 18억 원의 수입액이 발생했다. 볼링장은 1만1273명 방문했으며 6300만 원의 수입액을 올렸다. 복합스포츠센터 이용객은 4만3천79명, 2억4천800만 원 수입액이 발생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수는 1천9천770명, 2억6천500만원의 수입액이 발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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