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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북산림환경연구소, 내년 1월 2~ 6일 홈페이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2.12.19 15:04:43
  • 최종수정2022.12.19 15:04:43
[충북일보]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3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무의사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수목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4주간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정원 초과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 '산림교육 신청하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문의 내용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하면 된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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