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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역,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최

21~22일 충북 우수 소상공인제품 특별판매전

  • 웹출고시간2022.12.20 17:10:40
  • 최종수정2022.12.20 17:10:40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전국에서 진행하는 윈-윈터페스티벌을 충청권역(충북, 대전·세종, 충남)연합으로 우수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전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충청권역,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브랜드는 총 20개다. 식품 브랜드 14개, 주류 브랜드 3개, 생활용품 브랜드 3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충북은 식품브랜드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브랜드는 △보은대추한과(한과) △영동대벤처식품(포도즙) △쌀돌이건어물(삼색미) △안가네대추빵(대추빵)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한비오가피술) △용감한형제(미니족발)다.

윈-윈터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로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200만 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만 원의 행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후 윈·윈터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충북중기청은 판매전 기간 '사랑의 열매 부스'를 설치한다. 소상공인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윤영섭 충북중기청 청장은 "이번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운 중소·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희망과 따듯한 나눔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윈·윈터 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윈윈터페스티벌.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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