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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임 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8주년
취임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20 17:40:14
  • 최종수정2022.12.20 17:40:32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가 자유수호결의대회, 충북지부 회장 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도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현(75) 12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신임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지부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기반을 바탕으로 충북지부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날 창립 68주년을 맞이해 자유수호결의대회와 충북지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주 S컨벤션에서 진행된 대회·취임식에는 이우종 충북 행정부지사, 함영호 충북의회장, 윤건영 충북 교육감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 취임식,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김진현 회장은 "충북지부 1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는 보수 진보 세대를 막론하고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는 일에 우리 충북지부 연맹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
올해 6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대한민국 유일 이념 운동 단체다.

김 회장은 청주 소재 벽지전문업체인 ㈜금진 대표이사다.

㈜금진은 중소기업 유공자 국무총리상 수상, 전국품질경영대회 금상 수상 등 충북 경제계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 회장은 경기도 부천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졸업,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 글로벌CEO 회장, 충소벤처기업부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리더스클럽 고문위원,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고문, 대한적십자사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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