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11 13:12:36
  • 최종수정2022.01.11 13:12:36

음성군의회 1월 정례의원 간담회.

ⓒ 음성군의회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임인년 새해 첫 의원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 승인안과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음성군관리계획(하수도) 결정(변경)안 등 2개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최용락 의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 시행으로 인사권 독립이 이뤄졌다"며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오는 18일 본회의장에서 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