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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2 14:45:19
  • 최종수정2021.12.22 14:45:19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은 22일 ㈜nst바이오와 함께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음성군에 1천만 원 상당의 석류와 노니티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정현 로타리클럽 재무, 김중기 전 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 로타리클럽 회장, 조병옥 음성군수, 박은영 ㈜nst바이오 대표, 안근수 로타리클럽 총무.

ⓒ 음성군
[충북일보] 송아퍼니처 1천만 원 , 음성읍이장협의회 200만 원, 음성로타리클럽·㈜nst바이오 1천만 원 물품 기탁



연말을 맞아 음성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잇고 있다.

감곡면 소재 가구제조업체 ㈜송아퍼니처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음성군에 쾌척했다.

지난해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송아퍼니처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과 곽혁근 사무국장도 이날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음성로타리클럽은 같은 날 ㈜nst바이오와 함께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음성군에 1천만 원 상당의 석류와 노니티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음성로타리클럽은 이달 초에도 음성읍 저소득층에 난방유 220만 원을 지원하고, 사랑의 집수리와 이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군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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