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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네트워크 정책 포럼 개최

문화협력 네트워크 필요성과 충북권 문화재단 역할과 방향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1.12.13 13:53:52
  • 최종수정2021.12.13 13:53:52

(재)제천문화재단이 '2021 네트워크 정책 포럼'을 열어 광역·기초문화재단 간 네트워크 중요성과 상생·협력 등을 논의한다.

ⓒ 제천시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15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1 네트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문화협력 네트워크 필요성과 충북권 문화재단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기초문화재단 간 네트워크 중요성과 상생·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1부에서는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충북권 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어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를 좌장으로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정명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기획정책실장, 현경석 (재)제천문화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와 상영관 내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며 추후 제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별 재단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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