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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지역사회협력 및 교육지원 사업 2탄

미디어 시대에 어울리는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진행

  • 웹출고시간2021.09.23 13:01:51
  • 최종수정2021.09.23 13:01:51

제천복지재단이 창의적인 홍보 담당자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복지재단이 미디어 활용 시대에 발 맞춰 창의적인 홍보 담당자를 양성하고자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을 갖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 맞춰 복지시설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 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SNS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신장해 기관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관련 업무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16개 기관, 23명의 종사자가 참여하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기로 진행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홍보 자료 제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는 물론 제천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천복지재단은 올해 장기요양시설 평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양성교육, 회계실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사업을 진행 해 나갈 예정이며 적극적으로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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