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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2 13:14:07
  • 최종수정2021.09.22 13:14:0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관계자 등이 17일 충주에 위치한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의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 중진공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은 17일 충주에 위치한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의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시의회 의원,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중진공 충북북부 지부장 및 직원을 포함해 25명 내외가 참여했다.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전통시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도 직접 제작해 배포했다.

참석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각종 물품과 먹거리 구입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명기 지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과 안전한 시장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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