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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민생공약 지지"

충북상인聯·소상공인단체 회장단

  • 웹출고시간2021.09.02 16:31:57
  • 최종수정2021.09.02 16:31:57
[충북일보]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이 2일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일 성명을 내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의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지사가 소멸성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해 소비를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고 하청기업, 납품업체, 대리점, 가맹점, 소상공인 등 갑을관계의 '을'에게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하겠다는 공정성장 민생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삭감을 규탄하기도 했다.

이들은 "전쟁터와 같은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준 올해 1조1천억 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내년 2천억 원으로 무려 77%가 넘게 삭감하겠다는 기재부의 탁상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경고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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