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무료 나눔 행사

어르신과 취약계층, 복지시설 이용자 등에게 털장화·실내화 등 후원

  • 웹출고시간2022.12.20 13:33:52
  • 최종수정2022.12.20 13:33:52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남천2리 최영선 이장이 기탁한 장화 등의 배부를 위해 분류 작업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남천2리 최영선 이장이 기탁한 장화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복지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안부를 물으며 진행됐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부터 털장화, 일반장화, 실내화, 우의 등 2t가량의 후원 물품을 분류하고 상자에 담아 정리했다.

김채원 의풍2리 새마을부녀회장도 늘봄애(愛)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후원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되거나 지역사회 환원 등 나눔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추운 연말연시를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 계층에게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기탁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