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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동호조경(주), 지역인재 양성위한 따뜻한 정성

  • 웹출고시간2021.08.30 13:21:25
  • 최종수정2021.08.30 13:21:25

(주)원건설 김민호 대표와 동호조경(주) 한병학(오른쪽) 대표 등이 3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1천만 원을 박세복(오른쪽 두번째)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건설, 동호조경(주)은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민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영동군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광장 조성사업에 참여중이다.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영동의 더 큰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군 청소년들과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발전의 작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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