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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청주대 창업교육센터, IP 창업교육 수료식

  • 웹출고시간2021.07.18 15:52:32
  • 최종수정2021.07.18 15:52:32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청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IP창업존 15기' 수료식이 지난 16일 청주대 미래창조관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6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IP(지식재산) 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청주대 취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이번 기수 교육을 주관했다.

청주대는 '특허와 브랜드 관리'라는 계절학기 학점연계과정으로 개설해 지난 12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

교육은 선행기술조사 방법, 나만의 브랜드 개발, 상표권 및 디자인권 직접 출원하기 등 개인이 직접 특허와 상표 출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지원사업과 크라우드 펀딩 소개 등 청년 창업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창업 시 PCT출원 △신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지식재산권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본인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얼마든지 권리화시켜 보호받을 수 있다는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가 창업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지식재산 기반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특허 출원과 IP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017년부터 프로그램을 통해 191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2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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