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7.07 11:35:27
  • 최종수정2021.07.07 11:35:27
[충북일보] 진천군이 NGO 아동권리기관인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와 함께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을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아동 참여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진천군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으로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공개모집과 아동관련 기관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진천군 아동을 대표해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내달 16일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권리 실태조사 △포토보이스 활동 △정책 제언활동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아동친화드림팀(043-539-3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