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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발전·지역상생 맞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협약

  • 웹출고시간2021.05.13 16:23:02
  • 최종수정2021.05.13 16:23:02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13일 '수소산업 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는 13일 충북북부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지역상생을 위해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산업 안전확보를 통해 충북북부지역의 수소산업을 육성해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산업 협업센터 구성 및 소통 플랫폼 확산 △수소산업 관련 기술·제도 지원 △수소산업 저변 확산 활동 △수소 및 가스안전 관련 교육 협업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북북부지사는 '지역혁신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신산업을 육성하고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고자하는 지사의 신규사업이다.

충북북부지사는 교통대 산단 외에도 충주상공회의소, 충주공업고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효중 충북북부지사장은 "충북북부지역의 성장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발달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은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수소산업을 안전하게 발전 및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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