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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4 23:07:54
  • 최종수정2020.12.24 23:09:21
[충북일보] 김수민(사진) 국민의힘 청주시 청원구당협위원장이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김 위원장을 비롯해 정양석 사무총장, 정점식(통영·고성)·안병길(부산 서·동) 의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의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 노용호 당 정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7명을 공관위원으로 의결했다.

현재 홍보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은 공관위 홍보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앞서 비대위는 공관위원장에 5선인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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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