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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9 18:12:59
  • 최종수정2020.12.09 18:12:59
[충북일보] 공군 제17전투비행단 28대 단장에 손석락(공사 40기·사진) 준장이 9일 취임했다.

손석락 신임 단장은 9일 17전비 필승관에서 열린 27·28대 단장 이·취임식에서 공중전투사령관에게 부대기를 받으며 본격적인 작전 수행에 돌입했다.

손 단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미래전을 주도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강의 전투비행단을 건설하기 위해 실전적인 전투 훈련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부여받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라며 "임무의 성공, 부대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장병들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손석락 준장은 1992년 공군사관학교 20기 생도로 임관해 제53특수비행전대장, 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 작전계획과장·작전계획처장·항공우주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손정환(공사 40기·준장) 27대 17전비 단장은 합동참모본부로 자리를 옮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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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