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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구세군,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긴급구호키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0.09.17 16:42:44
  • 최종수정2020.09.17 16:42:44

한국구세군 충북지방 직원들이 17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구세군청주교회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긴급구호키트를 운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구세군 충북지방은 추석을 앞두고 17~18일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갖는다.

충북구세군은 17일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구세군청주교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영동군 구세군 백화산수련원에서 전달식을 연다.

구세군은 마스크·손 소독제·키친타월·라면·김·곰탕·치약·고추장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750개를 추석 명절 전 각 지역으로 전달한다.

황규홍 구세군 충북지방장관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자선냄비를 통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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