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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외래어종으로 친환경 액비 제조

생태계 교란 방지와 경영비 절감

  • 웹출고시간2020.08.09 13:43:18
  • 최종수정2020.08.09 13:43:18

이차영 괴산군수가 외래어종으로 만드는 친환경 액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 퇴치어종을 이용한 유기액비 제조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 장연면 친환경작목반에서 '친환경 발효액비 제조기술' 연시회를 가졌다.

이날 친환경 발효액비 시연은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미생물 발효 액비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친환경 발효액비는 기존 액비 제조설비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9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1년 이상 걸리던 발효기간 또한 3개월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군은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괴산군 장연면 친환경작목반에 액비플랜트를 설치했다.

이 친환경액비는 외래 퇴치어종인 물고기와 당밀, 미생물, BM활성수로 만든다.

군은 유기액비 확대 보급을 위해 농가에 미생물과 BM활성수를 공급한다.

또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블루길 등 외래어종도 수매해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기술 보급으로 하천 생태계를 지키고 액비 제조로 농가 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생태 교란 방지를 위해 수매하는 외래 어종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친환경 농업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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