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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민선7기 2주년 맞아 '더 좋은 옥천'위해 매진 밝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조회 참석, 군 역점사업 현장 방문 등 간소하게 치뤄

  • 웹출고시간2020.07.01 11:28:22
  • 최종수정2020.07.01 11:28:22
[충북일보] 김재종(사진) 옥천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조회에서 '더 좋은 옥천'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1일 취임 2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조회 참석 후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를 간소화 했다.

김 군수는 직원조회에서 "민선7기 반환점을 돌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군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역점과제를 발굴하여 미래성장기반을 준비할 시기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기가 찾아왔으나 옥천군 방역정책을 믿고 침착한 대응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이후에는 최근 준공한'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현장과 옥천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 중인'금구 공영주차타워'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옥천 휴-포레스트 사업은 150억 원을 투입해 장령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림 100㏊에 문화휴양·명상·체험·산림복합 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지난 6월 30일 준공했다.

금구 공영주차타워는 관내 상가 밀집 지역 내 교통혼잡을 해결하고자 금구리 23-1 일원에 56억원의 사업비로 3층 공영주차타워 160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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