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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는 따뜻한 손길 지속

  • 웹출고시간2020.06.21 13:13:57
  • 최종수정2020.06.21 13:13:57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에 코로나19와 이른 더위로 더 힘든 이웃을 도우려는 주민들의 정성이 줄을 이으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춘 위원장은 지난 19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솔선하여 이끌어오면서,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학산면에서는 대보건설(주)에 이어 학산면주민자치위원장 송균섭, 복지협의체 위원김상임, 리틀파스타 이병흥 대표 등 지역의 주민과 업체에서 사랑의 성금을 속속 내놓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다.

이종백 학산면장은 "이번 마음나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나눔 릴레이를 통해 기탁된 성금은, 생활은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산권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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