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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3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16일 취임

광주광역시·고려대 출신, KG모빌리언스 전대표

  • 웹출고시간2020.06.16 16:35:27
  • 최종수정2020.06.16 17:25:05

박철순 3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재단법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3대 센터장으로 박철순(57) 씨가 16일 취임했다.

박 씨는 지난 2015년 6월 16일부터 5년간 1~2대 센터장을 지낸 최길성(57) 씨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센터를 이끌게 된다.

광주광역시 조선대부속고교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3년 SK텔레콤에 입사해 리더십프로그램 팀장·신규사업개발 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퇴사,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업체인 KG모빌리언스(서울 중구 순화동) 대표도 지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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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