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21일부터 학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 공급

코로나19로 어려운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농가 돕기

  • 웹출고시간2020.05.19 10:27:00
  • 최종수정2020.05.19 10:27:00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1일부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군은 최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막힌 급식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학생 가정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는 지난 3년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한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을 단독 공급업체로 결정했다.

군은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9천100여 명의 학생 가정에 3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배송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등교개학 연기로 미집행한 학교 무상급식비 예산 4억 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음성에서 생산된 (친환경농가 포함한 통합RPC) 무농약 쌀, 친환경 버섯류, 사과, 방울토마토, 배 등으로 구성했다.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가정에는 13개 품목 5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유치원생 가정에는 9개 품목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배송한다.

농산물 구성 비율은 지역 생산 농산물 95%, 친환경 농산물 80%(5만 원 꾸러미 기준)의 비중을 두기로 했다.

군은 농산물 꾸러미가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다소 덜면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 꾸러미 배송은 이달 21일부터 공급업체가 유치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특수학교 순으로 발송한다.

군은 학생 가정으로부터 농산물의 신선도 불만 제기 시 추가적인 처리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하면서 손쉬운 조리 안내문을 첨부해 발송할 예정이다.

신형근 위원장(음성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등교개학 연기로 급식이 중단돼 농산물 판로가 막힌 급식 농산물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옥천 유채꽃단지 10만 인파…이영호 팀장 적극행정 성공

[충북일보] 옥천 유채꽃을 보기 위해 10만 인파가 몰리면서 1석3조의 효과를 낸 성공 뒤에는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행정'이 있었다. 유채꽃 개화시기인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동이면 적하리 금강수변공원에 조성된 유채꽃단지를 찾은 방문객은 주말 6만390명, 평일을 합하면 10만 명이 넘는다. 코로나 걱정 속에서 이번 유채꽃 인파는 동이면 생긴 이래 처음이다. 이처럼 옥천군 관광명소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채꽃단지 조성 성공에는 당시 옥천군 동이면 부면장이었던 이영호(사진) 현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의 혼신을 다한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문화관광과에서 지난 2019년 1월 동이면 부면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8만2천500㎡(2만5천평)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밥을 시켜가며 1년을 매달렸다. 제주도 못지않은 도내 최고의 명소와 명품 유채꽃을 피우기 위해서였다. 애물단지 수변공원을 꽃밭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뜻에서 옥천군에서 처음 시작한 유채꽃 밭 조성은 경관사업으로 동이면에서 해보자는 제안을 한 그는 씨앗 선정서부터 파종까지 총 감독을 맡았다. 7월 서정기 면장이 새로 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