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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오프라인은 18일부터 우체국서 접수

  • 웹출고시간2020.05.03 14:55:58
  • 최종수정2020.05.03 14:55:58
[충북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받으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우체국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공휴일을 제외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신청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5부제)가 적용된다.

신청 가능 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 자세한 기준은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13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되고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국민에게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정부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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