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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PF단열재,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각종 유기화합물 방출량 최소 수준 엄격 관리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선도할 것"

  • 웹출고시간2020.04.02 15:50:34
  • 최종수정2020.04.02 15:50:34

LG하우시스 PF단열재 제품 이미지.

[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자사 PF단열재 'LG Z:IN 단열재 PF보드'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HB(Healthy Building Material)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B마크는 사단법인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제품에 대해 총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의 방출량을 측정, 기준에 따라 양호부터 우수~최우수 3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친환경 단체표준인증이다.

LG하우시스는 PF단열재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각종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최소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HB마크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최우수 등급'을 획득,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최우수 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008㎎/㎡·h 미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0.10㎎/㎡·h 미만, 5VOC(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 스틸렌의 총합) 방출량 0.03㎎/㎡·h 미만, 아세트알데히드 방출량 0.008㎎/㎡·h 미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최우수 등급'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은 바닥재, 벽지 등 실내마감재에 적용되는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 기준(0.02㎎/㎡·h)과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0.015㎎/㎡·h) 보다 현저히 낮은 엄격한 수준이 적용되고 있다.

LG하우시스 PF단열재는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이번 'HB마크 최우수 등급' 인증 획득으로 PF단열재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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