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농기원, '신(新) 농업시대 스마트팜 전문과정' 28일까지 접수

3개 분야 6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0.02.16 14:14:56
  • 최종수정2020.02.16 14:14:56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한 2020년 충북농업기술대학 '신(新)농업시대 스마트팜 전문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도농기원은 그동안 SNS마케팅, 청년농업인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시대적 필요성과 농업인들의 요구가 큰 과정을 선정, 운영해 모두 1천42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스마트팜 전문과정은 시설원예, 과수, 축산(한우) 3분야에 2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