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예성여중 학생회 '학용품·체육용품' 네팔 오지학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1.05 14:12:20
  • 최종수정2020.01.05 14:12:20

충주예성여중 학생회가 네팔 히말라야 오지학교를 찾아 각종 학용품과 체육용품을 전달한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예성여중 학생회가 네팔 히말라야 오지학교에 각종 학용품과 체육용품 등을 전달한다.

네팔은 2015년 4월 25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1만700여명 사망 등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현재까지도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아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예성여중 학생회는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네팔 카트만두 근교의 빈민촌 학교인 '바니빌라스 세컨드리스쿨'과 히말라야 산속의 오지학교인 '바리부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 등을 전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 학교 오억균 교장과 '히말라야 오지학교 탐사대' 대장을 맡고 있는 김영식 교사, 1·2학년 재학생 3명이 함께 참가한다.

이들은 오지학교를 직접 방문해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 운영되는 탐사대는 8일부터 23일까지 네팔을 방문한다.

오억균 교장은 "말뿐인 인성교육을 벗어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인성교육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