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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경찰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펼쳐

시장상인과 주민들 대상 쾌적한 교통 환경 당부

  • 웹출고시간2019.12.29 12:52:15
  • 최종수정2019.12.29 12:52:15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위해 구경시장을 찾은 단양군과 단양경찰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과 단양경찰서가 최근 구경시장 일원에서 장날을 맞아 시장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양군 모범운전자회원, 녹색어머니회원, 개인택시 조합원 등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을 돌면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인들에게 공휴일에는 공영주차장을 외지 방문객들에게 양보하고 장기 주차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교차로와 횡단보도, 소방시설과 버스 정류장에 주차했다가 4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로 인해 적발되는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알리기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양 구경시장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상인들이 솔선해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를 자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과 교통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불법 주·정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내년 1월과 2월을 주정차 계도기간으로 정해 집중 홍보하고 3월부터는 강력한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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