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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39:09
  • 최종수정2023.01.08 13:39:09
[충북일보] 전교조 세종지부는 지난 6일 교육부가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삭제한 것과 관련 성명을 통해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되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불의에 항거한 대표적 민주화운동인 '5·18 민주화운동'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삭제된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교육부는 무책임하게 전 정권 탓으로 그 책임을 돌리지 말고, 정책 담당 부서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가지고 교육과정에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되살리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세종지부는 "'5·18 민주화 운동'을 개정 교육과정에서 삭제하려는 시도는 어떠한 변명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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