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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8 13:49:50
  • 최종수정2023.01.08 13:49:50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정성을 획득한 기업이 대상이다.

날씨경영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심사와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상청장으로부터 인증이 부여되며, 3년간 유지된다.

시설관리공단은 기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재난대비 시설물점검 △재난자원 사전준비 △재난 발생 시 개인임무부여 등 사전준비와 기상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내부직원 기상악화 정보전달 △기상악화 피해대비 사전조치 등 기상정보를 활용한 사전준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선정으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가기회 부여,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 지원, 기업 마케팅 홍보활동 지원, 정부 사상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정광섭 공단 이사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재난안전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용객이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를 활용해 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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