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반도체고 산자부장관상 수상

마이스터고·기업협력 우수인력 양성기여

  • 웹출고시간2019.12.12 14:40:28
  • 최종수정2019.12.12 14:40:28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 충북반도체고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반도체고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R&D 대전' 시상식에서 8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을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충북반도체고와 ㈜큐에스아이는 산학협력 우수 학교·기업체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 학교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72개 우수 반도체 기업체와 산학협력 △반도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약기업 ·기관 연계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7년 연속 취업률 100% 달성 등을 인정받았다.

㈜큐에스아이는 재직 중인 충북반도체고 졸업생들에게 대학교 계약학과 지원, 인턴십 교육, 교재개발, 재학생 반도체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하는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충북반도체고와 ㈜큐에스아이는 2014년 2월부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도 학생 4명의 취업을 약정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