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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민생활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9.10.30 13:04:45
  • 최종수정2019.10.30 13:04:45

제천시가 이경태 부시장을 필두로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29일 국내외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민간경제 악화를 공공분야 재정 지출을 통해 최대한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4분기 소비투자 집행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각 부서장은 집행 현황 및 대책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특히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협의,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연내 완공이 어려운 장기 연차 사업에 대해서는 선급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긴급입찰을 통한 조기 사업자 선정, 예산의 신속한 배정,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즉시 지출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해 침체된 하반기 지역경기를 부양할 방침이다.

이경태 부시장은 "서민생활의 안정화와 제천시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한 시기"라며 "남은 기간 동안 각 부서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이월‧불용액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말까지 매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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