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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1 14:02:07
  • 최종수정2019.09.01 14:02:07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소방서는 응급환자에게 구급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된 119특수급차 3대를 신규 구급차량으로 교체했다.

새로 배치된 최신형 특수구급차 3대는 중앙안전센터, 이원지역대, 군서지역대에 각각 배치하며 총사업비는 3억2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특수구급차 신규배치는 응급환자의 안전성 확보와 구급대원 탑승확대에 따라 기존 5인승에서 6인승으로 승차 인원을 늘려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응급환자의 승차감도 좋아졌다.

또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각종 최신 응급의료장비와 적재함이 적재돼 응급 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최신형 특수구급차 배치로 군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응급서비스를 제공해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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