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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KRC충북지역개발센터 외부전문가 위촉

5개 분야 6명… "농어촌 관광 활성화·지역개발 노력"

  • 웹출고시간2019.08.25 14:58:12
  • 최종수정2019.08.25 14:58:12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23일 지역본부에서 'KRC 충북지역개발센터' 외부전문가 위촉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도내 농촌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KRC충북지역개발센터' 외부전문가를 위촉했다.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지역단위 협업을 통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컨설팅 지원 등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다.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13명의 내부전문가와 5개 분야의 6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5개 분야별로 △도시계획: 충북연구원 채성주 박사 △지역개발: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윤성수 교수 △디자인: 건국대학교 디자인학부 윤명한 교수, 쟁이환경디자인 김민중 대표 △경관: ㈜마을제작소 박중신 대표 △관광: ㈜메모리얼 김용문 대표를 각각 외부전문가로 위촉했다.

충북연구원 채성주 박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충북의 지역개발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내·외부 위원들과 상호 소통하고 논의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국 충북지역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모시게 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RC충북지역개발센터가 중심이 돼 충북 농촌지역의 숨은 가치를 찾아 농어촌 관광 활성화 및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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