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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7 16:45:09
  • 최종수정2017.12.07 17:42:00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7일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괴산지역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7일 괴산지역에서 괴산군청 건우회(토목직) 소속 회원들과 함께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는 올해 4번 째를 맞고 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와 괴산군청 건우회 회원들은 괴산군 소수면에 거주하는 유모씨 가정을 비롯해 8가구에 모두 4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7일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회원들.

ⓒ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행사에 참여한 우종찬 회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계신데, 작은 힘이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연탄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랑愛(애) 연탄나누기 행사를 주관한 괴산군운영위원회 송석규 위원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전문건설인들의 따뜻한 온기를 불어주고 나니 오늘 하루가 어느 날 보다 보람된 하루였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사랑愛(애) 집수리 지원 희망전달 사업, 사랑愛(애) 경로잔치행사, 사랑愛(애) 장학금 지급 등 사회환원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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