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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 운영

"'산림종자아카데미'에서 가을산림을 만끽하세요!"

  • 웹출고시간2017.10.26 16:20:35
  • 최종수정2017.10.26 16:20:35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차별화 된 산림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3천여명이 체험했으며 현재도 활발히 접수 되고 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하면 된다.

김종연 센터장은 "우리 숲의 가치를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에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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