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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발달장애인지원센터-제천·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MOU

  • 웹출고시간2017.08.27 16:08:17
  • 최종수정2017.08.27 16:08:17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제천·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제천·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전찬근 충북발달센터장과 장창식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도내에서 발생하는 발달장애인 인권침해 현안에 대해 적극·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 범죄 피해자 지원 △발달장애인에 적합한 공공후견인 추천지원 △발달장애인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 정보자료 공유 등이다.

전찬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리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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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