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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팜스테이 원스톱 서비스 제공

"올 여름 휴가 농촌으로 오세요"
AI·가뭄·수해 등 잇딴 어려움 농촌 돕기

  • 웹출고시간2017.07.25 17:14:05
  • 최종수정2017.07.25 17:14:05

충북농협 관계자들이 25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농촌 휴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AI·가뭄·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촌지역을 돕기 위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촌 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팜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에서 결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체험사진 및 후기 공모전, 카드할인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걸 본부장은 "충북의 33개 팜스테이마을에서는 농장과 체험장 및 펜션 등 시설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 이라며 "마음의 고향이며 어머니의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는 농촌에 도시민들의 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팜스테이충북도회 관계자 30여명은 25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해충방제 집충기와 쌀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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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