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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5:15:55
  • 최종수정2017.06.08 15:15: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8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기본교육 및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희망농가, 작목반, 생산자 단체, 청원생명농협쌀공동사업법인 계약 농가들이 참여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농산물우수관리(GAP)정책 추진방향, GAP인증 신청 구비서류, GAP인증 신청서와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방법,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심사 절차, GAP 인증 사후관리와 새로이 도입되는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대해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GAP제도와 PLS제도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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