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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16 10:32:28
  • 최종수정2017.03.16 10:32:28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영농철 등 농번기 이외에도 연중으로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영농지원상황실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령 등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상황실은 △농업재해 예방 및 복구지원 △농촌 일손돕기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추진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및 영농자금 적기공급 및 지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예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종합통제실 역할을 맡는다.

상황실은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와 재해 발생시 재해대책 상황실로 전환되며, 총괄반·유통반·자재반·금융반으로 구성돼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응걸 본부장은 "재해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지원과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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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