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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2 17:59:40
  • 최종수정2017.03.02 17:59:40

왼쪽부터 이영세 덕산농협 상무, 김동춘 황간농협 상임이사, 홍정희 앙성농협 전무,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 오한근 현도농협 조합장, 이광종 제천농협 상무.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 농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도내에선 옥산농협이 최우수상을, 제천농협이 우수상을 탔다. 황간농협과 덕산농협, 현도농협, 앙성농협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 1천13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부문 경영우수 농·축협 육성을 위해 재무관리,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지역사회공헌, 영업능력향상, 사업추진프로세스, 핵심인재육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시상제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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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