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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내달 31일까지 안전사각지대 발굴

  • 웹출고시간2017.02.03 12:00:55
  • 최종수정2017.02.03 12:00:5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6일부터 3월31일까지 안전 사각지대 발굴하고 집중 점검하기 위한 민관합동 '2017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대해 건축물·시설 등 구조분야,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분야, 법규미비에 의한 안전 사각지대 발굴, 시민 안전신고 및 제안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검토 후 정밀진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단체,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점검반원이 시설물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 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생활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주시고 안전 관련 공모 제안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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