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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드라마 아트홀' 건축설계·전시연출 사업 공모

청주시, 23일 조달청 나라장터 등 공고
지상 3층 규모 전시관 신축…집필실·서재 조성

  • 웹출고시간2016.11.22 10:09:18
  • 최종수정2016.11.22 10:09: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상당구 수동 옛 시장 관사에 건립하는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의 건축설계·전시연출 사업을 공모한다.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 72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3층 규모의 전시관(2천16㎡)이 신축된다.

시는 시장 관사(141㎡)는 리모델링해 집필실, 서재 등을 조성해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암골을 한류명품 드라마 거리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건축분야는 일반설계공모로, 전시분야는 제안에 의한 공모로 진행되며 23일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및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참가등록은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 공공시설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는 2017년 1월1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2017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건축분야 당선작에는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의 실시설계권이, 전시분야 당선작에는 전시시설물 제작·설치권에 대한 우선협상 자격이 주어진다. 우수작과 가작에게는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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