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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수초,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탈북학생 교육지원활동' MOU 체결

탈북학생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 웹출고시간2016.10.11 13:56:37
  • 최종수정2016.10.11 13:56:37

충주연수초는 11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탈북학생들이 한국사회 및 학교에 잘 적응하고 개인 역량을 개발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탈북학생 교육지원활동'MOU를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연수초는 11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탈북학생들이 한국사회 및 학교에 잘 적응하고 개인 역량을 개발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탈북학생 교육지원활동'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탈북학생의 성교육 및 학생 상담활동과 관련, 공동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연수초 탈북학생 지원 담당 김민정 교사는 "탈북학생들이 한국사회와 학교에 잘 적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교 단독의 노력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 운영이 이루어질 때 고립을 예방하고 다각적인 지원체계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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