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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추석명절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송편, 현금과 온누리상품권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6.09.12 13:30:55
  • 최종수정2016.09.12 13:30:55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6개월 미만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의 미덕을 익히고자 12일 '요리교실'을 열어 추석 기본 상차림을 교육하고 송편을 빚은 후 지역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충북일보=충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려는 이들의 소식이 넘쳐나고 있다.

충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는 6개월 미만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나눔의 미덕을 익히고자 12일 '요리교실'을 열어 추석 기본 상차림을 교육하고 송편을 빚은 후 지역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연수사랑나눔회와 연수솔향기 봉사단체는 12일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송편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수사랑나눔회와 연수솔향기 봉사단체는 12일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송편을 전달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들 봉사단체는 10여 년 째 홀로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과 목욕봉사, 효도관광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엄정면 오이작목반(회장 지동식)과 미녹원(대표 소동영)은 12일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50만원,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지사장 김남열)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복지시설 2곳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고, 저소득 3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엄정면사무소에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도 12일 홀로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준데 이어 오후에는 홀로노인 55명에게 명절선물로 김을 전달했다.

용산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도 12일 홀로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준데 이어 오후에는 홀로노인 55명에게 명절선물로 김을 전달했다.

교현2동 새마을회는 다문화가정 중 기초수급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12일 질환가구와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다문화가정 2가구에 생필품과 부식, 생계비를 지원했다.

교현2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심경락)은 12일 국가유공자 6가구에게 감사의 쌀 20kg씩을 전달했고, 교현2동 새마을회는 다문화가정 중 기초수급세대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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